“불필요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해야”
관리자 2015-07-17

“불필요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해야”

문정림 의원, 동물대체시험법 전면 도입 촉구

 

문정림 의원(보건복지위원회, 새누리당)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(식약처) 국정감사에서 국제 인정(OECD)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국내 전면 도입 및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방안 마련을 위한 식약처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.

지난 2013년 3월, 유럽연합(EU)은 동물실험 실시 화장품의 유럽 내 판매를 전면 금지한 바 있으며, 국제적으로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금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국내에도 불필요한 화장품 동물실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동물대체시험법의 조속한 도입 필요성이 커져왔다.

앞서 문정림 의원은 2012년도 국정감사 및 2013년도 식약처 예산안 심의 과정 등에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과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를 위한 식약처의 노력을 촉구해왔다.
그동안 식약처는 화장품 심사에 필요한 OECD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총 11개 중 9개를 도입했으며, 나머지 2개 동물대체시험법은 2015년 내에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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